열린사회시민연합 은평시민회

2022/07 2

8월의 '오랜만' _ '팥빙수데이'

회원모임 '오랜만'에서 8월에는 '빙수데이'를 준비했습니다. 회원님들께 무더위를 잘 넘기시라고 옛날방식의 팥빙수를 대접하고자 합니다. 요즘은 보기힘든 옛 기계로 얼음을 갈아 추억의 팥빙수를 만들어 드려요. 시간되시는대로 방문하셔서 시원한 빙수 드시고, 미루어두었던 수다도 떨고, 즐겁게 더위도 식히고 놀다 가세요. 오후 2시에서 5시사이에 언제든 오시면 맛있는 팥빙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팥빙수 데이] - 일 시 : 8월 6일(토) 오후 2시~ 오후 5시 - 장 소 : 샘물아뜰리에(서울 은평구 진흥로 101, 3층)

회원모임 '오랜만' 후기

7월 2일 오전 11시 봉산아래공동체주택 ‘공간 열매’에서 [같이 읽는 책] 이란 주제로 은평시민회 회원모임이 있었습니다. 긴 장마 후에 날이 무척 무더워 많은 회원들의 참여는 없었지만 은평시민회 회원자치 소모임 '바른마음'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이 날의 주제는 여론이 형성되거나 만들어질 때, 객관적 사실보다 감정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현상으로 탈진실이라 불리는 포스트투르스 현상에 대한 이해와 메커니즘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포스트투르스' 책을 돌아가면서 읽고 내용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각자의 환경과 위치에서 진실을 볼 수 있는지, 우리는 무엇을 진실이라 구분할 수 있을지 등등.... 평소에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8월의 회원 모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