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시민연합 은평시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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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세작도' 활동후기

열린사회은평시민회 2016. 6. 8. 18:00


지난 5월, 때 이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일요일.


은평상상허브에 모여 세상에서 가장 작은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28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한 보람찼던 하루일상을 공개합니다! :)



공익기획프로그램 전문기획사 그리고 대표님의 소개로 세작도가 시작되었어요!



처음이라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위한 과일샐러드 게임!

자리에 바로 앉기 위한 처절한 노력이담긴 사진



청소년참여자들이 직접 가지고 온 책을 소개하는 시간!




올바른 자원활동 이해를 돕기위한 이야기와 함께

청소년참여자들이 생각하는 지역사회, 자치활동,

사회참여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청소년참여자들의 언어로 정리 된 자치활동, 지역사회, 사회참여.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각의 깊이를 엿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과일샐러드게임을 통해 만들어진 조별로 오늘 활동의 주의사항과

스스로 지키는 약속, 얻을 수 있는 경험에 대해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 제일 도움이 되겠죠?



청소년참가자들이 오전교육을 받고 있는 사이, 옥상에서는 오후 목공활동을 위한 사전작업이 한창!!




이렇게 미리 기계로 해야하는 조립을 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청소년참가들과 좀 더 쉽고 재밌는 목공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천막하나로 고생 많으셨을 자원활동가 및 그리고 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활동의 결과물들!!!



이제 청소년 참가자들과 함께 목공작업을 할 시간




기초조립이 끝난 세작도의자형책장을 순서에 맞게

조립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조금 힘든 부분은 함께 힘을 모아서 뚝딱~!



과정에 맞는 주의사항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는 그리고의 아름다운 윤별 목수님^^




드디어 모양을 갖춘 세작도 의자형 책장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청소년 참여자들의 진지한 태도 덕분에 시간 지체 없이 바로바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사포로 모난부분과 손이 많이 닿는 부분 사포작업

더운날씨에 조금 지치지만 열심히 참여해준 청소년참여자들.




본인이 만든 의자형책장에 앉아보는 청소년참여자들~^^

지금도 밝은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해요



마지막 마무리 작업~

바니쉬 꼼꼼하게 바르기!!





바니쉬까지 칠하고 보니 정말 반짝반짝

처음보다 더더 멋있어진 세작도 의자형책장~!



책을 담아 포장하기전~!



청소년참여들이 가지고 온 도서들





책에 상처나지 않게 랩으로 꽁꽁

마무리까지 섬세하게 작업하는 참여자들



강화도, 제주도, 충청도 농어촌 학교로 배달될 세작도 완정품들!

택배포장까지 완벽하게 !!



오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열심히 참여하고 인상깊은 후기도 남겨주는 멋진 청소년참여자들!

다시 한번 정말 고맙습니다!^^



더운날씨에도 열심히 참여해준

청소년, 성인 참여자분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6년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은평활동은 아무도 다치지 않고

뿌듯하고 즐겁게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