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시민회에서 '행복한 수채화그리기'를 이끌어주신 서애란셈이 개인전을 준비하였다.
10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개인전에 많은 관람을 부탁하며, 변화하는 계절의 느낌을 함께 누려봄이 어떨런지.....
초대의 글 (서애란드림)
색이 나를 사로 잡았다.
이것이 바로 행복이다.
나는 색채와 하나가 되었다.
나는 화가다.
- 클레, 1914년 4월 16일 일기중에서-
클레의 말을 빌려 제목을 지었어요.
"Art does not reflect what is seen, rather it makes the hidden visible. ~ Paul Klee
예술은 보이는 것을 반영하지 않고 숨겨진 것을 보이게 한다."
숲 속에 숨겨진 5만 개의 잎이 보일까요?
ㅎㅎㅎ
시간 내어 오셔서 제 그림을 봐 주신다면 제겐 큰 영광입니다.
전시장에서 봬요.
(장소가 협소해서 화환, 꽃다발 등은 둘 수가 없어요. 제발 그냥 오세요)
'시민회 활동 > 활동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1월 회원식탁 '상미네 녹두전' 후기 (2) | 2023.11.29 |
|---|---|
| 11월 회원식탁 '상미네 녹두전'에 초대합니다. (0) | 2023.11.10 |
| 10월 회원식탁 참가자 모집 (0) | 2023.10.17 |
| 2023년 (사)열린사회시민연합 회원의 날 (0) | 2023.10.11 |
| 9월 회원식탁 '세상 쉬운 감바스 스타게티' 후기 (0) | 2023.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