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시민연합 은평시민회

시민회 활동/활동게시판

제20차 총회 뒷 이야기

열린사회은평시민회 2019. 2. 15. 18:16






'회원자치로 튼튼한 은평시민회' 20차 정기총회

웃음과 감동이 있었던 1월25일 금요일 밤

그날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집수리를 하며 오랫동안 활동 하신

김영무 회원님이 1등으로 총회에 참석하셔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쿠아레 에그샌드위치! 백설기, 앙금떡, 귤 간식부터

두레생협의 오미자 엑기스, 커피 등등

건강하고 맛있는 총회 주전부리들!










신나는애프터센터 센터지기들이

일찍부터 함께 하여 총회준비에 함께해주었어요!

덕분에 총회가 더욱더 깔끔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위 ) 왼쪽부터 장군이, 리브, 에몽

아래) 감자, 솔벗









접수대에서 참석확인을 하고 자료집과 총회선물을 받아서 자리로!









김지혜회원(마디)의 아들, 지우군까지 참석해 총회가 더욱 웃음이 가득했어요!










반가운 얼굴을 만나고 웃음가득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랜만에 봐도

얼마전 보고 또 만나도

반가운 사람들.








총회진행에 도움을 준 황윤상회원

음악 및 진행을 맡아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내가 정리되고

본 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회원들은

총회자료집을 살펴봅니다.





이번 총회 사회를 맡아주신 김미윤 회원!

전문사회자같은 깔끔한 진행이 돋보였어요.





12가지 별자리별로 일어나 인사하며

함께하는 회원들끼리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회가 선언됩니다!








이번 총회는 대표가 없는 관계로

운영위원 대표로 이정숙 회원이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같이해볼까요? 모두 함께 하자는 대표인사글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회원들!





작년에 이어 올해 축사는

열린사회시민연합 송미령차장이 해주었습니다.

회원들의 자치력이 돋보이는 은평시민회에

감동한다는 축사를 남겨주셨습니다!



1부의 하이라이트!

회원상 시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수상자는

회원공모사업 홍보끝판왕에 참여하며

소식지 제작에 열심히 해주신

반순미 회원!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여

이세원회원이 대리수상했습니다.


차와 커피를 좋아하는 반순미 회원을 위한

더치커피세트를 선물해드렸습니다.








두번째 수상자는

시민회 행사에 많은 사진을 찍어주시고

홍보물 제작에 도움을 많이 주신

안단령 회원!


시상식보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이소연회원이 대리 수상하셨습니다.


활력을 찾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석류즙세트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세번째 수상자는

그간 1인 상근자를 도와 사무국 활동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신 황윤상회원!


보이지 않은 곳에서 행사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좋아하는 맥주에 딱 어울리는 부각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이어지는 어깨동무상에는

신나는애프터센터 운영위원 우성희님!


지난3년간 신나센터의 운영위원으로

작년에는 재위탁 소위원회까지 참여하시며

청소년활동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어깨동무상을 드렸어요.


선물로는 임신한 몸관리를 위해 도라지청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순서는

일년간 진행 된 회원공모팀의 활동발표!!



시민회 회원의 날을

재미와 의미를 담아 준비, 진행해준 가을안부팀!



디제이 김범순을 잊지 못하지요!





새로운 시민교육을 고민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생각하는

공감드로잉 팀!






1년간의 활동내용을 진지하게

흥미롭게 경청하는 회원들!





새로운 주거형태, 공동체주택에 대해

공부하고 공유하는 공주모임!


모임이 지속될 수록 모임원이 늘어난 팀이기도 합니다.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이용한 자원순환!

장바구니를 만들어 자원과 환경을 생각하는 업싸이클링팀!




업싸이클링팀에서 재봉을 열심히 해주신 양은희 회원!






파스텔로 계절의 흐름을 표현하는 이고은정경팀!

처음 공모사업 워크숍때 처럼 많은 팀원들이 참여하시어

그동안 그림을 총회 행사장 곳곳에 전시해주셨습니다.


참고로,

그간 활동하며 그린 그림을

상상허브 1층 카페 따스한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2월 28일까지 전시하오니 녹번역에 오시면

한번 들러주세요!






자연에서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의 생태학습 모임 자연동이!

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팀!

이날도 함께 해주신 생태학습 강사님도 자리해주셨어요!





딱 맞춤 회원관리를 고민하고 제안하는

전어를 굽자팀!


초기 가입회원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그간의 활동을 알리며

시민회와의 끈을 어떻게 단단하게 할지를 생각했습니다.





회원들이 만들어가는 힐링봉사

즐거운 자원봉사팀!

올해 상반기에는 은평구 곳곳을 걸으며 청소하고

하반기에는 재정프로젝트에 업싸이클링과 함께

프리마켓을 조직하여 재정안정화에 힘써주었습니다.



취미재능으로 디퓨져, 향제품을 만들어

시민회를 알리는 활동을 하는 향기는 시민회를 남기고!

줄여서 행시고팀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여

이슬비 활동가가 대신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시민회를 고급지게 알리겠다! 홍보 끝판왕팀!

회원다이어리와 마을잡지를 만들어

회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시민회의 활동도 알리기!


올해 아름다운 재단 공모사업에서 사업비를 받아

마을잡지와 회원다이어리를 제작하였습니다.





자리를 꽉 채우며 10개팀의 발표를 경청하는 회원들!

함께 웃으며 그간의 활동을 서로 격려했습니다.


이렇게 1부 개회식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2부 본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정회원 100명중 참석 41명, 위임44명 총 85명으로

과반수가 넘어 성원이 되어 개회를 선언했습니다.


서기로는 손지영 회원이 추천되어 선출되었습니다.


회순통과가 되고

2018년 사업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활동가는 1년동안 활동과 살림살이 보기 쉽게 정리하여 보고하고

이를 꼼꼼하게 살펴봐주시는 회원들!






올해 감사는 유여원 회원.

사업보고와 감사보고를 꼼꼼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더 나은 회계를 위한 제안까지 정리하여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부 본회의 의장은 조옥분 운영위원으로

안건을 진행해주셨습니다.





후보로 추천 받은

이국진 대표후보와 유여원 감사후보!

그들의 출사표를 들었습니다.


회원들의 동의로 두분이 각각 대표와 감사로 선출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동안 대표와 사무국장 없이 1인 상근자 체계로

 운영된  사무국의 어려움에 귀 기울려주시고

지난 20년과 앞으로 20년을 준비하는 2019년에

꼭 필요했던 대표의 자리에 선뜻 힘을 보태주신 이국진 회원.


회원들도 그의 용기있는 도전과 마음씀에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담아야 하는 2019년이기에

20기 운영위원회는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민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로 한 20기 운영위원들에게

회원들은 큰 박수로 응원의 마음을 보냈습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운영위원으로

함께 해주신 조선행 회원의 마지막 인사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시민회의 대소사에 힘 써주신 활동력있는 운영위원!

쉼의 시간이 필요하다 요청하시어 잠깐 휴식의 시간을 만들어드리기로!

그래야 앞으로 다른일도 또 열심히 하실 수 있겠지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주신 조선행회원에게도

큰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이제 이국진 대표가 의장이 되어 안건을 진행합니다.

2019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승인의 건!



2019년에는

작년에 이어 회원자치로 튼튼한 시민회를 더욱 견고히 하는 한해로

앞으로 20년을 준비하는 모색과 전망의 시기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회원자치지원활동과 은평시민회 20주년 준비위를 두 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시민회의 비전을 세우고

회원자치력을 더욱 성숙하여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세우는 한해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슬비 활동가가 이에 대해서 설명하고 회원들의 동의에 따라 의결 처리되었습니다.





회의록 채택!

손지영 회원이 애써주셨습니다.






폐회선언은

이은희 회원의 외침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렁한 선창을 따라 회원들 모두

"회원자치로 튼튼한 시민회!"를 외쳤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은평시민회 총회 기념사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자리 하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응원해준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018년 은평시민회는 회원자치력으로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1인 상근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운영에 빈틈이 없게 한 운영위원회

실무에 필요한 조언과 도움을 준 실무지원단


회원자치력을 키우는 첫 판 회원공모사업!

회원+지역주민으로 구성하여 40명으로 출발해 마무리는 50명이 되었습니다.

활동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시민회 회원공모활동은 달랐습니다.


안정적인 재정을 위한 한뼘 프로젝트는

이야기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마이너스 재정을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지요.


2019년 역시

회원 있는 시민단체로

회원자치력을 바탕으로 활동하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은평시민회 활동에 더욱 관심가져주시고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