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시민연합 은평시민회

시민회 활동/활동게시판

회원공모사업 사전워크숍 후기

열린사회은평시민회 2018. 5. 4. 17:48




2018 은평시민회 회원공모사업 시작을 알리는

사전워크숍이 5월 3일 목요일밤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사회는

화려한 입담과 재치를 자랑하는

이은희회원!!


300명 이하 청중 앞에는 서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지고 계시지만

특별히 시민회를 위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 사이 반가운 얼굴들이 모두 모이기 시작합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깨 해 주셨습니다.






시민회 공모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김미윤 회원!!


다시 한번 회원들의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공모사업의 목적을 다시한번 새기고!!









활동에 필요한 활동일지나 활동사항을 한번 더 정리!!

진지하게 경청하시는 회원 여러분.





'회원자치로 튼튼한 시민회'

시원하고 구호 한번 외치고

팀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네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은평구 및 서울지역의

산과 궁궐을 돌아다니며 생태체험학습을 기획하신

자연동이 팀!





수채화 소모임 흐름에서 만나 파스텔로 새로운 표현을 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나눔을 하고자 하시는

이고은정경 팀!!





지역에서 행사 후 버려지는 현수막을 이용해 장바구니를 만들어서

 장바구니를 사용하지 않는 실태를 개선하고자 모인

업싸이클링 팀!




시민회 회원의 날 행사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을에 시민회 회원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가을안부 팀!





공동체주택에 대한 정보를 찾고 함꼐 공부해서

주거공동체의 희망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모인

공주모임(공동체주택공부모임) 팀!





전지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워크숍 경험자들을 위해

시민교육의 새로운 창구를 마련해보기 위해 모인

공감드로잉 팀!





취미재능으로 시민회를 알리는

만들기(석고방향제와 디퓨져) 모임을 기획한

향기는 시민회를 남기고 팀!


 



그동안 해왔던 집수리, 음식나눔, 집정리정돈이 아닌

봉사참가자들과 소통과 힐링을 매개로 은평구 곳곳을 청소하는

즐거운자원봉사 팀!





시민회의 신입회원, 오랜회원들 맞춤 관리로

시민회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보리라 굳은 결심을 하신

전어를 굽자 팀!





시민회 홍보지를 고퀄리티로 만들어보리라

그러기 위해 또 다른 공모까지 도전하는

홍보 끝판왕 팀!!










시민회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사업 아이디어들!!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나 이 공모사업의 활동비는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로 이뤄지는 것이기에

예산 집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함께 토론하며 의견을 맞춰보았어요.






일반 공모사업과 달리

시민회 공모사업은

회원 힘으로! 회원들 회비로!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복잡한 처리규정으로 진행하지는 않되

극도로 절제된!

바닥까지 도덕적인

자율성에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40만원은 계좌이체로 배분한다음

사용하지 않은 0통장을 이용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추후에 사업내용에 따라 통장내역을 제출하는 것으로!







극도로 절제된 바닥까지 도덕적인 예산집행 자율기준에

모두들 한바탕 웃으면서 마음을 단단히!






활동 세부계획은

목적부터 다시 고민하면서 역할분담 및 활동사항 등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팀원끼리 토론하고

정리해보는 시간으로 꾸렸습니다.
















공모사업의 대략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모여서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활동상이 더 명확하게 보이는 기분!














세부활동내역을 빠르게 정리해서 발표까지!!








이고은정경팀은 날 참여자들 중

유일하게 팀 전원이 참석하여 모두 함께 나와

발표를 해주셔서 많은 박수를 받으셨어요!






활동내용 정리를 깔끔하게 진행해준 강양숙 회원!





드디어 마지막 소감나누기!





활동가로서 워크숍을 하기전까지는

걱정이 많았지만

워크숍을 지켜보면서

역시 회원들과 함께 하기를 잘했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다들 집중해서 계획부터 정리까지

뚝딱 해내시는 것을 보고

올해 공모사업 잘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거든요!





회원이 주인이 되어서

자치력을 키우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첫번째 판을 시민회가 만들었고

이 판에서 우리가 주인이 되어서 열심히 해보자는

감동스런 소감을 남겨주신 설진환회원!!






마지막까지 웃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웃음가득한 워크숍을 만드는데 일등공신!

이은희 회원!!




오늘을 기념하는 사진으로 워크숍 잘 마쳤습니다.






이날 사진은 안단령, 황윤상 회원이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10팀의 활동모습은

블로그게시판을 통해 공개 될 예정입니다!

블로그에 올라오는 활동모습을 보고

혹시 공모사업 중에 함께 하고 싶은 팀이 있다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설진환 회원의 말씀처럼

회원자치력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 힘을 다루는 연습과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시민회 활동에 앞장서서 함께 해주신 회원들이기에

그 원천의 힘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올해 18년 회원공모사업을 통해

그 힘을 갈고 닦을 기회를 잡은 것 이겠죠?




회원자치로 튼튼한 시민회를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